서울 서대문 북아현뉴타운이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오늘(30일) 북아현동 일대 '북아현1-1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아현 재정비촉진지구는 89만9000㎡에 8604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나머지 구역들도 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를 준비중입니다. 이 구역(7만7020㎡)에는 임대아파트 193가구를 포함, 1004가구가 들어서고, 친환경·고품격을 내세운 아파트가 건립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