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급등으로 선물 고르기가 부담스러운 요즘,대형 마트에 들러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이마트는 오는 7일까지 '어린이날 초특가전'을 열고 완구류를 최대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블록완구 '뽀로로 고속열차 0601(6만5000원)',두뇌개발 완구 '러시아워 주니어(1만9800원)' 등을 살 수 있다.

같은 기간 '인라인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최대 50% 할인한 아동용 인라인 스케이트와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홀리,샤크,아톰 등의 아동 인라인 스케이트 2종 세트가 6만8000원에 나와 있다.

글루코사민,홍삼 등 부모님 효도 상품도 저렴하게 나왔다.

대상 글루코사민 1500(3입 세트)은 종전가보다 40% 싼 5만9400원에,CJ의 한뿌리 기획상품도 10% 저렴한 3만285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국내 최대 완구매장 토이저러스 3개점(구로점,구리점,삼산점)에서 3일부터 12일까지 '토이저러스 인기 상품전'을 열고 상품 115개를 최대 30%까지 깎아준다.

'파워레인저 트레져포스(3종)'를 1만2880~1만6800원,'미키 인라인 세트'를 5만8500원,'바쿠간 스페셜 세트'를 점별 40개 한정으로 4만5600원에 내놓는다.

어린이 내의와 양말,잠옷 등은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판다.

또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선물 특수를 겨냥해 15일까지 일본 화장품 DHC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트라이 새모시 이지웨어 세트(1만1900원),'JD 서편제 성인모시 세트(2만860원)' 등 여름 내의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전국 60개 문화센터에서 마술쇼,전래인형극 등을 공연하거나 미아방지 목걸이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연다.

마술쇼는 보령점(10일),목포점(11일),광양점(17일) 등에서,전래인형극은 동광주점(5일),대구점(9일),대전둔산점(11일) 등에서 열린다.

부모님과 스승님 선물로 안성맞춤인 건강식품과 와인 등을 16일까지 최대 30% 저렴하게 판다.

BYC,트라이 등 유명 브랜드 모시메리 세트를 2만~3만5000원에 판다.

21일까지는 프랑스,호주,미국,칠레산 등 선물용 와인 14종을 최대 20% 할인해 판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