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둘째주부터 방송될 '미우나고우나' 후속작 KBS1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신인 탤런트 박재정과 소녀시대 윤아가 서로의 '운명'이 되어 러브라인을 만든다.

박재정은 ‘너는 내 운명’ 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소녀시대 윤아(장새벽 역)와 러브 라인을 형성하는 대기업의 후계자로 등장한다.

결혼을 앞두고 해외에서 돌아와 고아로 자랐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에 장기이식을 받아 새 삶을 살아가는 장새벽으로부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게 된다.

‘너는 내 운명’ 은 사미자 정애리 강석우를 비롯한 친근한 배우들이 출연해 가족의 희로애락을 다루는 드라마로 구성원 간의 충돌과 화합을 통해 가족의 의미 찾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광고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재정은 지난해 종영된 KBS미니시리즈 '아이엠쌤'에서 변호사 출신의 조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재정은 "작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 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