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1% 늘었습니다. 유한양행은 1분기에 1천372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9% 늘었고, 18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은 유한킴벌리와 유한크로락스 등 관계사들의 지분법 평가가 크게 늘면서 32.9% 증가한 306억원을 올렸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위궤양치료제인 레바넥스와 항혈전제인 안플라그 등 전문의약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