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그리고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 섹시 댄스의 진수를 보여줬던 김옥빈.

그녀가 이번에는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트브에 '한국의 비욘세'로 소개되면서 그녀의 멋진 춤솜씨가 전 세계에 알려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화제의 동영상은 김옥빈이 지난해 10월 한 CF현장에서 춤을 춘 동영상으로 그녀는 짧은 원피스와 힐을 신고 긴 웨이브 머리를 휘날리며 화려한 춤솜씨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많은 리플들이 달리고 있다.

그녀의 춤솜씨에 대해 "한국의 비욘세같다"라는 호평들이 줄이어 달리고 있으며 '김옥빈 비욘세' '김옥빈 동영상' 등으로 검색어 순위 1위까지 차지하는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돌연 잠적설로 원인이 '악성댓글' 때문이라는 추측이 돌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가수 지아의 '물끄러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옥빈은 당시 지아 대신 '얼굴없는 가수'로 알려지기도 했다.

지아는 현재는 작업실로 컴백,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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