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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자문 페레즈 "한국 30% 추가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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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증시가 기업가치에 비해 30%가량 저평가돼 있으며 내년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최대 투자자문사인 코스모투자자문의 다니엘 페레즈 해외담당 이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가진 '한국 증시 전망'을 통해 "한국 증시는 매력적이고 저평가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 증시가 올초에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발했지만 갈수록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며 "이명박정부의 친기업 정책과 연기금의 주식 투자 비중 확대 및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확대 가능성,견조한 수출 증가세 등을 감안할 때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증시의 저평가 정도를 30% 수준으로 진단했다.

    특히 "한국이 내년쯤 MSCI 선진국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며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이 3년 전만 해도 MSCI 이머징마켓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커 이머징마켓지수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으나 그동안 중국과 인도의 비중이 높아져 선진국지수에 편입될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이어 "올 들어 둔화 추세를 보였던 한국의 소비가 하반기에 개선되고 기업 설비투자도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 및 품목 다변화를 통해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투자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은행들의 서브프라임 자산담보부증권(CDO) 투자 관련 악영향은 이미 끝났고 저수익 구조도 탈피하고 있다"며 은행주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뉴욕=하영춘 특파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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