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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기업 실적둔화 가시화 … 샤프ㆍ도시바 등 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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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경기 둔화,엔화 강세,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기업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회사인 샤프는 지난 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 영업이익이 1836억엔(약 1조8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 감소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사프의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은 6년 만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액정TV 판매가 목표를 밑돈 데다 가격도 떨어져 채산성이 악화된 것이다.

    도시바는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지난 1년간 반토막남에 따라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93억엔이나 감소했다.

    도시바의 이익 감소는 3년 만이다.

    자동차회사인 혼다는 올해 영업이익이 6500억엔으로 지난해에 비해 32% 줄어들 전망이다.

    중국 러시아 등 신흥국에선 판매가 늘었지만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부진이 워낙 심각했던 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엔고로 채산성이 크게 나빠진 탓이다.

    도요타자동차도 엔고 영향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홀딩스는 올 1분기(1~3월) 1539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 손실로는 5년 만에 최대다.

    도쿄=차병석 특파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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