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식회사-만원의행복' 200회 릴레이 도전의 마지막 주자로 활약한 소유진이 만원의 행복에 출연하여 반가운 소식을 들려줬다.

최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소유진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호란의 대신 맨으로 출연했다. 뮤지컬을 보러 간 호란은 현장에서 소유진을 섭외했고, 소유진은 흔쾌히 이를 수락해 호란을 대신해 도전하게 된 것.

이 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의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안재욱을 대신해 차태현과 MR.라디오에 일일 DJ로 나선 후 차태현에게 복도 한 가운데서 미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현장을 공개, 무대를 정리하며 호란을 위해 선행하는 모습도 보였다. 뮤지컬을 관람하러 온 바비인형 한채영의 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었다.

소유진은 "(만원의 행복) 가끔하니까 재밌네요"라며 대신맨의 하루 일과를 마쳤다.

이날 '호란의 대신맨' 소유진은 510원 지출했으나 '김규종의 대신맨' 김형준은 100원을 획득해 금전적인 면에서는 대신맨 선택에서 김규종이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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