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신천동 수협본부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박규석 한국수산 회장(60)을 새 경제대표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투표권을 가진 95명(중앙회장 및 조합장 94명) 가운데 90명이 참석해 찬성 55표,반대 34표,기권 1표로 박 대표 선임 건을 승인했다.

박 대표는 1973년 수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주미대사관 수산관,해양수산부 국제협력관,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 특보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 전문위원 직도 맡았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