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가수 이승기가 리메이크 곡 ‘다줄꺼야’로 첫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거미의 ‘미안해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리메이크를 허락해 주신 작곡가 조규만 선생님에게 감사하다”며 1위 수상 소감을 전한 이승기는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밖에도 이 날 엠카운트다운에는 SG워너비 채동하의 고별무대에 이어 새 멤버를 영입한 첫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SG워너비로 마지막 무대를 가졌던 채동하는 공연 중 몇 차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아이비의 아하(A-HA)를 엠카운트다운 무대서 재연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SS501의 스페셜 MC로 진행된 24일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는 에픽하이, 장나라, MC몽, 파란 등이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