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56개 하도급사업자들과 하도급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5일 구미공장에서 협약체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재가격 변동에 따라 납품단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객관적이며 공정하게 단가를 결정하고，하도급 계약.변경 시 서면계약을 체결한다 △협력업체 등록.취소 기준과 절차의 객관성 투명성을 보장한다 △자율적인 불공정행위 예방.감시를 위한 내부 심의기구를 설치한다 등 3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로 했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