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다임은 24일 통화선도거래로 73억여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 헤지를 목적으로 통화선도거래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미국달러화 및 유로화 강세로 통화선물 및 선도관련 거래손실과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손실 규모는 이 회사 자기자본의 14.55%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