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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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기업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들까지 신·재생에너지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와 두산중공업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시와의 협약에 따라 600억원을 투자,유성구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하며 대전시는 부지확보 등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R&D센터는 이르면 내년 말 착공,2010년 말이나 2011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 면적은 6만6000㎡,연구인력은 200명 규모다.
작년 11월에는 웅진에너지의 태양전지용 원료인 실리콘 잉곳 생산공장이 대덕테크노밸리에 둥지를 틀었다.
이 밖에 신양에너지,화인테크,단단,대전열병합발전,엑셀코리아,솔레이텍 등 모두 26개 기업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보기술(IT) 분야와 접목한 융합형 에너지연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화학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양전지 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에너지연구원은 핵심 연구본부를 신설해 연료전지를 비롯한 합성석유,풍력발전,태양전지,수소에너지 등 5개 분야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화학연도 지난해 에너지소재연구센터,석유대체연구센터,환경·에너지연구센터 등을 신설해 첨단 화학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특히 대기업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들까지 신·재생에너지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와 두산중공업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시와의 협약에 따라 600억원을 투자,유성구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하며 대전시는 부지확보 등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R&D센터는 이르면 내년 말 착공,2010년 말이나 2011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총 면적은 6만6000㎡,연구인력은 200명 규모다.
작년 11월에는 웅진에너지의 태양전지용 원료인 실리콘 잉곳 생산공장이 대덕테크노밸리에 둥지를 틀었다.
이 밖에 신양에너지,화인테크,단단,대전열병합발전,엑셀코리아,솔레이텍 등 모두 26개 기업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보기술(IT) 분야와 접목한 융합형 에너지연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화학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양전지 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에너지연구원은 핵심 연구본부를 신설해 연료전지를 비롯한 합성석유,풍력발전,태양전지,수소에너지 등 5개 분야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화학연도 지난해 에너지소재연구센터,석유대체연구센터,환경·에너지연구센터 등을 신설해 첨단 화학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