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증권사 민원 급증..신영증권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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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활황으로 증권 관련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발생평가 결과 하위 등급 증권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감원이 실시한 '2007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 따르면 2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1등급은 신영증권 한 곳이었다.
2등급은 동양종금, 삼성, 푸르덴셜, 한화, 현대, SK증권이었으며 대신, 대우, 메리츠, 미래에셋, 우리투자, 하나대투, 한국투자증권은 3등급으로 집계됐다.
교보, 굿모닝신한, 동부, 부국, 유진, 이트레이드, 키움, 한양, CJ투자증권 등 9곳은 5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증권시장의 활황으로 인한 거래 증가 및 HTS 장애 등으로 민원건수가 크게 증가해 하위 등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4등급 이하의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민원 예방 및 감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도록 하며, 5등급에 해당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동안 민원감독관을 파견해 민원감축계획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권 중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소비자보호 우수마크를 획득해 마크유효기관(1년) 동안 민원발생평가를 면제받게 됐다.
은행사 중 1등급은 대구은행, 부산은행으로 나타났으며 5개 카드사 중 비씨카드, 삼성카드는 1등급을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는 2등급을 받아 업계 전체가 2등급 이상을 유지했다.
생보사는 상품 불완전판매 등으로 민원건수가 증가했지만 높은 영업신장 및 자율조정으로 상위 등급이 증가했다. 동부생명이 1등급으로 평가됐다.
13개 손보사 중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은 1등급을 받았으며 AIG손보(AHA)는 5등급에 해당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22일 금감원이 실시한 '2007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 따르면 2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1등급은 신영증권 한 곳이었다.
2등급은 동양종금, 삼성, 푸르덴셜, 한화, 현대, SK증권이었으며 대신, 대우, 메리츠, 미래에셋, 우리투자, 하나대투, 한국투자증권은 3등급으로 집계됐다.
교보, 굿모닝신한, 동부, 부국, 유진, 이트레이드, 키움, 한양, CJ투자증권 등 9곳은 5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증권시장의 활황으로 인한 거래 증가 및 HTS 장애 등으로 민원건수가 크게 증가해 하위 등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4등급 이하의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민원 예방 및 감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도록 하며, 5등급에 해당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동안 민원감독관을 파견해 민원감축계획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권 중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소비자보호 우수마크를 획득해 마크유효기관(1년) 동안 민원발생평가를 면제받게 됐다.
은행사 중 1등급은 대구은행, 부산은행으로 나타났으며 5개 카드사 중 비씨카드, 삼성카드는 1등급을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는 2등급을 받아 업계 전체가 2등급 이상을 유지했다.
생보사는 상품 불완전판매 등으로 민원건수가 증가했지만 높은 영업신장 및 자율조정으로 상위 등급이 증가했다. 동부생명이 1등급으로 평가됐다.
13개 손보사 중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은 1등급을 받았으며 AIG손보(AHA)는 5등급에 해당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