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신임 사장에 최경수 前 조달청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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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신임 사장으로 최경수(崔庚洙)씨를 영입했다.
현대증권은 21일 김지완 사장의 퇴임으로 그 동안 공석이었던 사장직에 조달청장을 역임한 최경수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측은 “최 사장은 30여년동안 경제관료로서의 폭넓은 행정 경험과 학자로서의 식견, 금융기관 사외이사로서의 금융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해 있는 한국 증권업계에서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끌고 나갈 적임자”라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최 신임사장은 1950년생(58세)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문리대(지리학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일본 게이오대 대학원(경제학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숭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신임 사장은 5월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현대증권은 21일 김지완 사장의 퇴임으로 그 동안 공석이었던 사장직에 조달청장을 역임한 최경수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측은 “최 사장은 30여년동안 경제관료로서의 폭넓은 행정 경험과 학자로서의 식견, 금융기관 사외이사로서의 금융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해 있는 한국 증권업계에서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끌고 나갈 적임자”라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최 신임사장은 1950년생(58세)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문리대(지리학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일본 게이오대 대학원(경제학 석사),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숭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신임 사장은 5월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