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ETF를 만들어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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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사장 강재영)이 ETF 출시를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 포함되는 ETF는 증권, 조선, 유통, 건설, 의약, 보험, 통신 등 맞춤형 섹터지수를 비롯해 브라질, 러시아, 브릭스, 인도 등의 해외지수와 에너지, 원자재, 농산물 ETF 등이다.
설문조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삼성투신 홈페이지(www.samsungfund.com)를 통해 진행되며, 설문참여자들을 대상으로 LCD TV와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김진형 삼성투신운용 상품개발팀 팀장은 "그동안 펀드상품은 운용사가 판매사와의 협의를 통해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서 원하는 상품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투신은 이번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상품출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는 KOSPI200 등 국내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 6개, China H 등 해외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ETF 2개, 자동차, 반도체, IT, 등 업종지수 ETF 8개, 대형가치, 대형성장 등 스타일 ETF 8개 등 총 24개의 ETF가 상장돼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번 설문조사에 포함되는 ETF는 증권, 조선, 유통, 건설, 의약, 보험, 통신 등 맞춤형 섹터지수를 비롯해 브라질, 러시아, 브릭스, 인도 등의 해외지수와 에너지, 원자재, 농산물 ETF 등이다.
설문조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8일까지 삼성투신 홈페이지(www.samsungfund.com)를 통해 진행되며, 설문참여자들을 대상으로 LCD TV와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김진형 삼성투신운용 상품개발팀 팀장은 "그동안 펀드상품은 운용사가 판매사와의 협의를 통해 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서 원하는 상품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투신은 이번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상품출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는 KOSPI200 등 국내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 6개, China H 등 해외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ETF 2개, 자동차, 반도체, IT, 등 업종지수 ETF 8개, 대형가치, 대형성장 등 스타일 ETF 8개 등 총 24개의 ETF가 상장돼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