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 이틀째 강세..SK케미칼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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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가 거래일 기준으로 2일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SK케미칼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실적도 호조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국내 증권사 호평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이수유비케어는 전날보다 5.81% 오른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째 강세로, 이 기간에만 11% 가량의 주가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한양증권 김연우 연구원은 이날 이수유비케어 분석보고서를 통해 "제약 및 생명과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SK케미칼로의 피인수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실적 모멘텀도 예상되고 있다"면서 "EMR 솔루션, B2B 유통사업, 제약솔루션 등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분기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유비케어는 지난달 1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수화학의 보유지분 1100만주(32.8%) 및 경영권을 SK케미칼에게 매각하는 최대주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이수유비케어는 전날보다 5.81% 오른 2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째 강세로, 이 기간에만 11% 가량의 주가상승률을 기록중이다.
한양증권 김연우 연구원은 이날 이수유비케어 분석보고서를 통해 "제약 및 생명과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SK케미칼로의 피인수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실적 모멘텀도 예상되고 있다"면서 "EMR 솔루션, B2B 유통사업, 제약솔루션 등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분기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유비케어는 지난달 1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이수화학의 보유지분 1100만주(32.8%) 및 경영권을 SK케미칼에게 매각하는 최대주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