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 연말까지 45억원 추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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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가 신용회복지원 대상 채무자에게 지원한 누적 재활자금이 5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6년 11월 제도 시행 이후 지난달말까지 1668명의 신용회복지원 대상 채무자에게 총 51억원을 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용도별로는 생활안정자금이 127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자금 259명, 고금리 차환자금 63명, 운영자금 54명, 시설개선자금 16명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연말까지 1500명에 대해 45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한편 신청·상환 추세 등을 봐가며 증빙서류 간소화와 심사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