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긴오픈 첫날 상위권에 오르며 4연승을 향해 출발했다.

오초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긴 리유니언골프장(파72ㆍ길이 6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선두에 오른 카린 코크(스웨덴),테레사 루(대만)와 1타차다.

오초아는 280야드를 넘나드는 드라이버샷을 날렸고 아이언샷도 16차례나 그린에 올렸다.

퍼팅이 32차례로 좀 많았지만 그린에 적응하면 타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캐리 웹(호주),청야니(대만)가 오초아와 같은 타수를 적어내며 상위권에 포진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