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양도소득세 절감 목적으로 매각 의뢰된 총 545억원 규모의 주택 90채를 온비드를 통해 매각합니다. 공사에 따르면 66건의 물건이 시세보다 최고 20% 저렴하게 입찰에 부쳐집니다. 최저입찰가는 1억원 미만부터 10억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자산관리공사는 "양도세 절감 공매는 입찰 전 물건 확인이 가능하고 이사 날짜도 미리 협의할 수 있다”며 특히“권리관계가 깨끗해 공매 초보자들이 도전해 볼만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