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시계 경관지구 지정에서 해제된 서울 구로구 온수역 일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온수역 일대 55만 제곱미터를 특별계획지구로 지정해 개발하는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온수역 일대는 이번 계획에 따라 온수산업단지와 온수동 재건축부지, 럭비구장, 동부제강부지 등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