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의 경제교육] 상경대 교수 60명, 한경을 부교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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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신문을 함께 읽으면서 나라 경제의 미래를 생각하죠."
대학가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강의 부교재로 활용하는 교수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학생들의 경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 부교재로 활용하려는 교수들에게 신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1학기 기준 한경을 부교재로 채택하고 있는 교수와 과목은 전영섭 서울대 교수의 '현대경제의 이해',백재승 KAIST 교수의 '재무관리론'을 비롯 모두 60여개 강좌에 달한다.
주로 경제 경영학과 과목들이 대부분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이처럼 교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교과서에서 나오는 이론적 모델을 설명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년 동안 한국경제신문을 국제경영 특강과목의 부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방호열 부산대 무역국제학부 교수는 "한경은 특히 경영자가 고민하는 내용들과 문제 해결과정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기업체에 들어가려는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교재"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경영학 원론'강의 부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정영수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48)는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경제 현상들의 이론적 배경과 향후 전망들을 경제 기자들의 예리한 분석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오춘호 경제교육연구소 기자 ohchoon@hankyung.com
대학가에서 한국경제신문을 강의 부교재로 활용하는 교수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학생들의 경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 부교재로 활용하려는 교수들에게 신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1학기 기준 한경을 부교재로 채택하고 있는 교수와 과목은 전영섭 서울대 교수의 '현대경제의 이해',백재승 KAIST 교수의 '재무관리론'을 비롯 모두 60여개 강좌에 달한다.
주로 경제 경영학과 과목들이 대부분이다.
한국경제신문이 이처럼 교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교과서에서 나오는 이론적 모델을 설명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년 동안 한국경제신문을 국제경영 특강과목의 부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방호열 부산대 무역국제학부 교수는 "한경은 특히 경영자가 고민하는 내용들과 문제 해결과정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기업체에 들어가려는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교재"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경영학 원론'강의 부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정영수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48)는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경제 현상들의 이론적 배경과 향후 전망들을 경제 기자들의 예리한 분석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오춘호 경제교육연구소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