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수원 매탄동+서울 광장동 사업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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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6일 삼호에 대해 수원 매탄동 자체 사업의 성공적 분양과 하반기 예정된 서울 광장동 투자개발 사업 분양 등으로 내년까지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3만2700원(15일 종가 1만7350원)을 제시했다.
삼호는 15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23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6.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51억4400만원으로 5.6% 늘었다.
홍서연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은 지난해 11월 분양한 3065억원 규모의 수원 매탄동 자체 사업"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기성 인식이 증가해 외형 성장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7월로 분양 예정된 광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도급액 900억원, 경상이익 300억원의 고수익이 전망되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삼호는 15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23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6.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251억4400만원으로 5.6% 늘었다.
홍서연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호조를 견인한 것은 지난해 11월 분양한 3065억원 규모의 수원 매탄동 자체 사업"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기성 인식이 증가해 외형 성장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7월로 분양 예정된 광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도급액 900억원, 경상이익 300억원의 고수익이 전망되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