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1032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 980억원을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

GS건설은 1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32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2378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5%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2023억7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14% 늘었다.

이같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에 따르면 GS건설의 1분기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의 경우 1조3370억원, 영업이익 980억원 수준이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