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왕눈이 양미라가 섹시 레이싱 모델로 변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에서 레이싱모델역을 맡으며 첫 주연을 따낸 것.

특히, 13일 오전 용인스프드웨이에서 개최된 GTM개막전에서 양미라는 실제 레이싱 모델에 버금가는 환상 S라인을 뽑내 주목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완벽한 레이싱 모델로의 변신을 위해 그녀는 실제 레이싱 모델들에게 혹독한 특별 훈련까지 받으며 영화를 준비했다고…

'비밀의 샘을 찾아라'는 김윤성 감독의 영화로 양미라 외에 이상훈, 김성수, 김경욱이 출연하며 한국 최초 물을 소재로 한 환경영화로 알려졌다.

앞으로 심각해질 우리나라의 환경오염을 미리 예측, 대비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는 세종대왕의 예언서 '천지수비사'라는 낡은 고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어드벤처물.

'장길산'을 비롯해 '대박가족'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 등에 출연했던 그녀는 또한번 섹시한 레이싱모델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양미라 미니홈피에는 그녀의 일상 생활 모습과 함께 그녀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의 글들이 가득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