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ㆍ구본무 회장 등 訪日 … 21일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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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동행,오는 21일 도쿄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 테이블(경제계 대표 합동 간담회.BSRT)'에 참석한다.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BSRT의 핵심 주제는 △한국과 일본 기업의 제3국 공동 투자 △양국 간 투자 확대와 관세장벽 철폐 △환경과 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 △중소기업 간 협력 등이다.
한국 측 참석자들이 개별 주제에 대해 발표한 뒤 일본 기업과 해당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 측 대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적 교류),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투자 확대),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중소기업 협력),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관광 협력),이웅열 코오롱 회장(환경),김윤 삼양사 회장(신.재생에너지),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제3국 공동 진출)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두 나라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BSRT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한국의 기업 총수들이 참여해 한.일 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뒤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 게이단렌 주최 오찬에 참석한다.
BSRT의 한국 측 참석자는 전경련 등 5개 경제단체의 단체장,현대.기아차,LG 등 13개 그룹 총수,정병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등 19명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BSRT의 핵심 주제는 △한국과 일본 기업의 제3국 공동 투자 △양국 간 투자 확대와 관세장벽 철폐 △환경과 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 △중소기업 간 협력 등이다.
한국 측 참석자들이 개별 주제에 대해 발표한 뒤 일본 기업과 해당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 측 대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적 교류),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투자 확대),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중소기업 협력),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관광 협력),이웅열 코오롱 회장(환경),김윤 삼양사 회장(신.재생에너지),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제3국 공동 진출)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두 나라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BSRT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한국의 기업 총수들이 참여해 한.일 간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뒤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 게이단렌 주최 오찬에 참석한다.
BSRT의 한국 측 참석자는 전경련 등 5개 경제단체의 단체장,현대.기아차,LG 등 13개 그룹 총수,정병철 전경련 상근 부회장 등 19명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