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법광고’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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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성동도로교통사업소는 오늘(11일) 중랑천 교량 난간의 불법광고판을 없애기 위해 불법광고판 부착금지시설을 성동교 등 중랑천 5개 교량 10곳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자동차전용도로인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교량 난간에는 불법광고판들이 설치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사업소는 불법광고물을 부착하는 교량 난간 부분에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진 삼각형 장애물을 설치해 광고판을 세울 수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