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벚꽃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벚꽃바자회에는 아시아나항공 전 임직원이 기증한 총 3천 여점의 바자회물품이 모아졌으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이번 바자회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은 골프 드라이버와 디지털 카메라를, 박찬법 항공부문 부회장은 MP3를, 강주안 사장은 네비게이션을 각각 기증했습니다. 또 아시아나항공 홍보대사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박지성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 선수도 2007~8 시즌에 착용했던 특수제작 축구화와 본인이 직접 싸인한 스케이팅 훈련복을 기증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지난 2005년부터 강서구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지원, 연탄배달 행사 등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