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은 8일 디지털 녹화기능을 강화한 풀HD(초고화질) LCD TV '써머스 타임스퀘어' 42인치,46인치 4개 모델을 선보였다.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보면서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도록 HD튜너를 두개로 늘렸다.

250GB(기가바이트)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최대 25시간분의 방송을 저장할 수 있다.

별도의 동영상 플레이어가 없이도 USB단자에 꽂기만 하면 USB 메모리와 외장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외부 저장장치에 저장된 영화나 뮤직비디오 등의 동영상 파일을 TV로 직접 볼 수 있다.

46인치 제품은 399만원, 42인치 모델은 259만원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신제품 출시기념 보상판매 이벤트를 이용하면 각각 125만원,60만원씩을 할인받을 수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