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8일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가산연구소에서 ‘휴대폰 UI(사용자 환경)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총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모바일 속의 예술’이란 주제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휴대폰의 메뉴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래시 부문과 송·수신 대기 화면이나 휴대폰의 샘플 비디오용으로 제작된 동영상 부문 등에서 우수작 2편,입선작 8편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은 50여편의 응모작 가운데 독창성과 예술성,휴대폰 탑재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LG전자 공채에 응시하면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