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공개된 가수 문지은의 '여우가' 티저영상에 '은초딩' 은지원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은지원이 신인가수 문지은의 '여우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40초 가량되는 짧은 티저영상에는 은지원의 강하고 힘있는 래핑이 담겨 있다.


최근 들어 인기가수들이 동료가수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들이 상당하다.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feat.윤은혜)', 거미의 '미안해요(feat.TOP)', H유진의 'Kiss Me(feat.배슬기)' 등이 그것이다.

지원군으로 뛴 은지원에 힘입어 문지은의 '여우가'도 인기에 가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지은은 오는 10일 온라인을 통해 데뷔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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