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허'의 미남배우 찰턴 헤스턴(84)이 지난 5일 밤(현지시간) 사망했다.

헤스턴의 대변인 빌 파워스는 "헤스턴이 부인 린디아가 지켜보는 가운데 미국 베버리힐스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헤스턴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알츠하이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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