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4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0.68% 내린 1만3298.98로 전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는 "전일까지 3일 연속 800포인트 이상 상승한데 따른 부담감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왔다"고 밝혔다.

신일본제철과 JFE 등 철강주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주가 맥을 추지 못했다. 반면 종합상사주와 일부 식품업체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중국, 대만, 홍콩 증시는 청명절로 휴장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