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변함없는 S라인을 과시하는 오윤아가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2세 갖기 작전'에 돌입한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출연 , 출산 선배인 오윤아를 만났다.

오윤아는 남성진-김지영 부부와 만난 자리에서 핸드폰 배경화면에 저장되어 있는 아들 해민이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이들 부부는 엄마를 닮아 포즈도 잘 취한다며 부러운 눈으로 사진을 보았다.

오윤아는 "임신 당시 '살이 안 빠지면 어떡하지'가 가장 큰 걱정이었다"며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가 말리는데도 한 달만에 자리에서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고 모유수유를 하니까 확실히 살이 많이 빠졌다"며 예비 엄마 김지영에게 모유수유를 강력히 추천했다.

아직도 본인이 아이를 낳았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오윤아는 "연년생으로 낳으면 아들을 낳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딸을 낳고 싶어 둘째는 5년쯤 후에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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