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총 399억 규모의 ELW 10종을 발행해 오는 7일 신규상장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삼성전자, 현대차, 하이닉스,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LG전자, KT,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0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58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4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메릴린치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02-769-2950)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