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티, 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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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24일 공모를 거쳐 5월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반도체기업 엘디티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시장에 본격진출한다.
김철호 엘디티 대표는 4일 "PM(피동형)OLED 등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AMOLED 구동 칩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엘디티는 중앙처리장치에서 패널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칩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AMOLED는 자연색에 가깝게 표현이 가능한데다 응답 속도도 빠르다.엘디티의 기존 제품인 PMOLED는 2인치 이하만 생산 가능한 데 반해,AMOLED는 3인치 이상 제품도 제작이 가능해 향후 조명이나 TV 등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신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및 장비 구입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김철호 엘디티 대표는 4일 "PM(피동형)OLED 등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AMOLED 구동 칩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엘디티는 중앙처리장치에서 패널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칩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AMOLED는 자연색에 가깝게 표현이 가능한데다 응답 속도도 빠르다.엘디티의 기존 제품인 PMOLED는 2인치 이하만 생산 가능한 데 반해,AMOLED는 3인치 이상 제품도 제작이 가능해 향후 조명이나 TV 등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신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및 장비 구입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