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충격 가시기도 전에…충북 백운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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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 20분경 충북 청원군 강외면 백운사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건물 102㎡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3억여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서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고 한다.
숭례문 화재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대웅전의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안이 벙벙했다.
네티즌들은 "문화재 보호에 힘쓴다더니, 그동안 보여주기식 예방훈련이었나", "목재로 된 문화재 관리의 중요성을 얼마나 강조해 왔던가", "이래서 후손들에게 물려준 문화재가 남아있을까", "요즘 세상이 정말 흉하다"며 쓴소리를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연합뉴스에 따르면 건물 102㎡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3억여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서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고 한다.
숭례문 화재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대웅전의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안이 벙벙했다.
네티즌들은 "문화재 보호에 힘쓴다더니, 그동안 보여주기식 예방훈련이었나", "목재로 된 문화재 관리의 중요성을 얼마나 강조해 왔던가", "이래서 후손들에게 물려준 문화재가 남아있을까", "요즘 세상이 정말 흉하다"며 쓴소리를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