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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연결] 산업은행 민영화 해법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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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민영화 방안을 두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산업은행 민영화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상반된 의견을 대통령에게 제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CG 국책은행 민영화(금융위)) 어제 오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은 투자은행 중심의 국제적인 은행으로,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은 은행 중심의 국제 플레이어로 각각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국책은행 민영화(금융위)) 민영화 절차와 관련해서는 이달중에 금융위 안을 확정해 6월중 산업은행법을 개정하고 7월중에 지배구조를 민간중심으로 바꾼 후 내년부터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산업은행과 다른 국책은행을 분리 매각할 것이며 매각 시기는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금융위원회 방안에 대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즉시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CG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강장관은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동북아 3위인데 우리나라 최대 은행은 70위 밖에 안된다"며 "산업은행 민영화를 계기로 안 한다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한번 놓치면 두번 다시 올수 없는 기회니 심도있게 검토해 최종 방침을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G 국책은행 민영화(재정부)) 산업은행과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하나로 묶어 대형 은행을 만든 후 일괄 매각하는, 이른바 메가뱅크 설립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메가뱅크 구상은 최근 박병원 우리금융 회장이 전격 제안하면서 공론화됐지만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공적 금융회사의 비중이 너무 비대해질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CG 이명박 대통령) 양측의 충돌에 이명박 대통령은 "규모면에서의 경쟁력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달중에 다시 검토해서 논의하자"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그동안 국책은행을 조속히 민영화하겠다던 이대통령이 메가뱅크 구상을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검토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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