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이 구두개입을 통해 환율 하락 저지에 나섰습니다. 최종구 국장은 "환율 급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와 관련 환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980원 지지가 불확실했던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