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1일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 석우리 일원에 98만8000㎡ 규모의 합덕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합덕산업단지는 당진군과 극동건설이 공동 출자한 ㈜합덕산업단지개발이 일반분양을 목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2010까지 약 1241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모든 행정적 절차가 완료된 상태이며 사업시행 준비가 완료되는 4월 초부터 부지조성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다.

토지 이용을 살펴보면 공장용지가 57만2000㎡를 차지한다.

이 중 15만㎡는 외국인 투자기업유치용,42만2000㎡는 수도권 이전기업 유치용으로 각각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