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현대자동차의 신흥증권 대주주 변경 등 총 3가지 안건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신흥증권 지분 29.76%를 취득해 대주주가 됐습니다. 신흥증권의 사명은 현대IB증권에서 현대차IB증권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밸류에프투유한회사가 리딩투자증권의 지분 32.7%를 취득해 대주주가 되는 안건도 승인했습니다. 또 개인 오영수는 KIDB채권중개의 지분 8.67%를 취득해 대주주 승인을 받았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