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SK C&C와 서울문화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시스템통합 업체인 SK C&C는 지난해 매출 1조1609억원에 당기순이익 1977억원으로 공모예정가는 아직 미정이다.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가 이 회사 지분 30%와 15%씩 갖고 있다.

출판업체인 서울문화사는 공모예정액이 128억~153억원이며 지난해 매출 572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