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주식시장에 과학적인 투자방법을 처음으로 제시한 책.1934년 첫 출간 이후 지금까지도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꼽힌다.

그레이엄의 투자이론을 총 7개 파트,52개 장에 담았다.

832쪽의 방대한 저술 속에서 투자는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태도의 문제라고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벤저민 그레이엄 외 지음,박동욱 외 옮김,국일증권경제연구소,3만8000원)

◇빛나는 롱런=조직에서 인정받고 자신의 위치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한 책.조직에서 인정받으려면 매일매일 새로워지는(日新又日新) 혁신이 필요하다며 혁신의 성공조건으로 격물치지(格物致知)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제시한다.

혁신이 세상 돌아가는 물정을 거스르지 않고,가시적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빛나는 롱런의 7가지 원칙도 소개한다.

(허성관 지음,중앙북스,1만2000원)

◇사례중심의 부동산 세테크=부동산 관련 세금을 쉽게 파악해 절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책.부동산 취득ㆍ보유ㆍ임대ㆍ양도ㆍ증여ㆍ상속 등 세원이 발생하는 모든 단계의 관련 제도와 세금에 대해 222가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가며 절세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종합부동산세 대처방안 등의 현안에 대한 절세방안도 담고 있어 유용하다.

(박상근 지음,영화조세통람,5만원)

◇우보현의 매직 잉글리시=가난한 트럭운전사 출신의 영어 칼럼니스트가 제안하는 새로운 영어학습법을 담았다.

직장 학교 거리 병원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치는 여러 상황에서 원어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과 관련 단어를 자세히 설명하고 대화 형식의 예문을 제시한다.

재미있는 삽화들이 내용 암기를 돕는다.

(우보현 지음,지상사,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