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일째 파업이 지속되고 있는 알리안츠생명에서 지점장 집단해고 사태가 빚어질 전망이다.

이 회사는 2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노조 파업에 불법적으로 참가한 지점장 159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106명을 해고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