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계의 꽃미남 김일중 아나운서가 YTN의 윤재희 앵커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도 채 안돼 결혼 날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김일중 아나운서와 윤재희 앵커가 3년 열애중으로,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각종 게시판을 후끈 달궜다.

하지만 이들의 열애 소식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한 관계자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오는 4월19일 역삼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던 시절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첫 직장(춘천 MBC)에 다니면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방송출연 당시 24시간 뉴스채널로 유명한(?) 방송사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일중 아나운서와 윤재희 앵커 커플은 열애와 동시에 결혼 소식까지 전해 두 배의 축복을 받게 됐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