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가 최근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의 한 측근에 따르면 "제이와 그의 연인이 최근 성격 차이 때문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제이가 많이 힘들어 하다가 22일 미국으로 갑작스럽게 떠났다. 당분간 심경 정리를 위해 한동안 찾지 말아달라는 말만 남겼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에서 컴퓨터 관련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과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힌 바 있는 제이는 남자친구와 1년 3개월간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이가 최근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관계가 소원해지다가 결별까지 이르게 됐다.

제이가 미국으로 떠남에 따라 4월 예정됐던 싱글 발표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이며 소속사측은 싱글 발표를 보류하고 제이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