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디바(Diva)’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새 앨범 <E=MC2>로 3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에 앞서 첫 싱글인 감미로운 미드 템포 발라드의 'Touch My Body' 또한 선보일 예정.

특히 이 노래는 현재 라디오 방송만으로 3월 29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12위 급상승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국내 ‘석호필’ 열풍을 불러일으킨 ‘프리즌브레이크’와 성룡 주연의 ‘러쉬 아워’ 등의 감독으로 유명한 브랫 레트너가 맡았다.

한편, 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2005년 전작 <The Emancipation Of Mimi>를 이어 올해 선보이는 이번 <E=MC2> 앨범은 최고의 스타 프로듀서 저메인듀프리, 스타게이트, 윌.아이.엠(The Black Eyed Peas)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년 만의 원조 디바의 컴백을 기념해 국내 팝 업계에서는 의례적으로 4월 15일 <E=MC2> 앨범 발매에 앞서 4월 1일 <Touch My Body>의 싱글 앨범을 먼저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