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누구세요’(극본 배유미, 연출 신현창)에 출연중인 아라가 드라마 스태프 전원에게 스니커즈를 선물했다.

최근 ‘누구세요’ 촬영 현장에서 신현창 감독을 비롯한 80명의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스니커즈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

아라는 “바쁘고 힘든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즐겁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는 현장 스태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고생하시는 스태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아라는 연일 계속되는 밤샘 촬영과 야외촬영으로 인한 탈진에도 링거를 맞고 촬영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누구세요'는 영인(아라)과 승효(윤계상)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