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결혼과 함께 올해 아빠가 되는 이한위의 결혼소식과 함께 봄바람을 타고 연예계 핑크빛 사랑 모드가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손호영과 김지우의 열애설이 모락 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매니저 등 지인들과 함께 뮤지컬 '싱글즈' 를 마친 기념으로 일본 도쿄로 2박3일간 여행을 다녀왔는데 도쿄 신주쿠역 근처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다니는 두사람의 모습이 한 한국 관광객에 의해 포착된 것.

이에, 손호영의 소속사측은 " 일본 여행은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매니저들과 함께 다녀왔다" 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손호영은 인기 그룹 GOD 출신으로 지난 2006년에는 1집 앨범 'YES'를 발매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싱글즈'에도 출연해 가수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도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김지우와는 뮤지컬 '싱글즈'에 함께 출연했다. 손호영과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는 김지우는 영화 '잠복근무' '동갑내기 과외하기' '여우비' 등에 출연했으며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 '논스톱5' 그리고 케이블TV '직장연애사' '색시몽' 등에 출연했다.

김지우는 특히 지난 2월 연극배우 민영기와 이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김지우 - 손호영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김지우 미니홈피는 방문자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오랜 연인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이선균 - 전혜진 커플의 결혼 임박설도 모락 모락 피어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선균이 최근 집을 이사하면서 전혜진과 함께 옮길 집을 보러가면서 붉어진 두 사람의 결혼설은 이선균 소속사측이 "현재 서로 일이 바빠서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