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부터 주식비중 과감하게 늘리세요-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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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부터 주식비중 과감하게 늘리세요-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24일 2분기 코스피지수가 1620~2000P를 나타낼 것이라며 탑픽스로는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대웅제약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코스피지수가 1분기 중 연간기준 저점을 통과했다고 판단된다"며 "2분기부터는 방어적인 전략에서 주식비중을 과감하게 늘리는 공격적인 자세로 전환하라"고 권유했다.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줄면서 유동성 증가로 인한 금융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고 거시경제와 기업이익 모멘텀의 극전 반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점을 감안 했을 때, 자동차를 포함한 경기민감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조언.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중 원/달러 환율이 평균 990원, 3분기에도 970원 이상이 유지되고 유가도 단기 가격조정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이후 재차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원자재 비중이 높은 화학업종 비중을 줄이고 반대로 원화 평가절하의 수혜주인 자동차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를 전후해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경기와 실적 측면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IT하드웨어와 제약주도 비중확대를 권한다"고 밝혔다.
화학업종을 최하위의 선호도로 제시하고 철강과 건설업종에 대해선 비중 축소를 권유했다. 고려아연과 한국타이어는 '매도' 추천.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코스피지수가 1분기 중 연간기준 저점을 통과했다고 판단된다"며 "2분기부터는 방어적인 전략에서 주식비중을 과감하게 늘리는 공격적인 자세로 전환하라"고 권유했다.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줄면서 유동성 증가로 인한 금융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고 거시경제와 기업이익 모멘텀의 극전 반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점을 감안 했을 때, 자동차를 포함한 경기민감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조언.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중 원/달러 환율이 평균 990원, 3분기에도 970원 이상이 유지되고 유가도 단기 가격조정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이후 재차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원자재 비중이 높은 화학업종 비중을 줄이고 반대로 원화 평가절하의 수혜주인 자동차를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를 전후해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경기와 실적 측면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IT하드웨어와 제약주도 비중확대를 권한다"고 밝혔다.
화학업종을 최하위의 선호도로 제시하고 철강과 건설업종에 대해선 비중 축소를 권유했다. 고려아연과 한국타이어는 '매도' 추천.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